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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추천받아요 이젠 로그인까지 거부하더군여......ㅎㅎㅎ

못된 컴퓨터...결국 매모장에 쓰고 복사해서 가저옴... 

 

 

 

 

 

 

 

"큐우우우~~~!"

 

"히힛,쥬시마츠 너 늘었내 실력~?"

 

"우와,어둠마츠형이 쥬시마츠형 상대하고있어..."

 

"오우,리를 브라더타치 나도 함께하자!!!!!"

 

"쿠소마츠 꺼저 내 인생의 힐링중이니까."

 

"그런가..아아..!그렇지 모두에게 전할말이있다!"

 

"......?"

 

"쿠소마츠의 전할말이라니 싫내~"

 

"논 논~내가 아니다.오소마츠형님의 전언이라구?"

 

",오소마츠형의?"

 

"그렇다!모두에게 사랑한다고,전해주라고했다!"

 

...

 

",쵸로마츠....?"

 

"언제야."

 

"??"

 

"망할장남이 그거 말한거 언제냐고!!!!!!!!!!"

 

"5,5분전........"

 

"5분전이라면..됬어.어이 쥬시마츠!"

 

"아잇~~!!!"

 

"이치마츠도 토도마츠도,알고있지?!"

 

끄덕....

 

"?~?"

 

"카라마츠 너도 따라와!그말을 전했다는건 분명 그녀석 방식의 작별인사라구!"

 

".........!!!!!!!!!"

 

콰앙--

"아니......그렇다고 그렇게 몸으로 돌진할 필요는...."

 

"쵸로마츠형 뭐해!빨리오라구!"

 

",어어...!"

 

타다닥--

 

"아아,마츠노씨 친구는 잘만나셨나요?"

 

"...!!!아주머니!!!!"

 

"....?..?"

 

"그건 아마 저의 형일겁니다....!저의 형이 사실,알츠하이머를 앓고있어서 갑자기 사라지거나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거나 하는데....혹시 어디로 갔는지 모릅니까?!"

 

'아아,병자로 만들어 미안해 오소마츠 그렇지만.....'

 

둔한 그라도 제대로 알수있었다 이정도로 자신을 짖누르는 불안감에 숨도 쉬지못할 상황,

 

눈치체지못한다면 그것이 바보이다.

 

"에엣..?그런..그렇지만 방금 빨간후드를 입고 친구분을 만나러간다며 나가셨어요...!아아,이 근처 산은 나무가 별로 없으니 금방 찾을거리 생각하지만...."

 

"아아,감사하다제!"

타다닷---

 

"하지만...깊은곳으로 들어가면 길이 얽혀서 잘 빠저나올수가.."

 

"우와아 기다려 바보마츠둘!!!!!"

 

"아니라구 톳티 방금 뛰처나간거 쿠소마츠,쥬시마츠는 진작 사라졌어."

 

"으아아아 니내 더 빨리 달리라고..!저 바보 혼자 둘샘이야?!

우선 먼저 가서 카라마츠 멈춰놀태니 빨리오라고!!!!!!!!"

 

"아아 기다려 버리지마아!"

 

"히히...나 이제 한계일지도..."

 

"진짜아~~!!!"

 

그리고 결국 5분도 지나지않아 우리의 삼남이 바보 두사람을 검거.

 

쥬시마츠가 이치마츠를 업고,달리기로 하고 다시 전력으로 찾기시작했다.

 

그때,

 

"쵸로마츠형아!발자국 찾았대!"

 

"발자국?"

 

"!이치마츠 형아의 친구가 도움줬어!"

 

"냐아앙~"

 

"우와 이치마츠형 사교성 쩔잖아?"

 

"고마워 이치마츠,그래서 발자국은?"

 

"이쪽이래!"

 

타다닥--

 

그말을 듣고 따라가자 확실히 선명하게 발자국이 세겨저있다.

 

스륵--

 

"아아--눈이다~"

 

"큰일인대,발자국 지워질거야.너내 전력질주다 알겠어?!"

 

"오늘 쵸로마츠형 엄청 행동파..."

 

'모두를 끌어줄,들판같은---'

 

"....?이치마츠,무슨말했어?"

 

"절래절래"

 

"...어쨌든 쥬시마츠!다시 이치마츠를 업어!"

 

"아잇아잇!"

 

"간다!그 바보장남 되찾아오자구!!!!!!"

 

""""오옷~!!!!!!!""""

 

----

 

하아,하아....

 

제갈사이로 뜨거운 숨이 세어나왔다.

 

조금씩,조금씩 경고가 들어왔다.

 

단단히 제갈을 물고,눈속에 몸을 파묻었다.

 

그리고 자기를 끝임없이 비웃고 경멸했다.

 

목욕탕에서 그말을 하지않았으면--모두 눈치체지못했을탠대.

 

카라마츠에게 그런말 부탁하지않았으면 괜찮았을텐대.

 

눈속에서 가장 눈에 잘띄는,빨간파카가 아니라면 찾을수없을탠대,

 

자기가 한 선택에서 동생들의 구원을 바라는 쓰래기가 아니라면 좋을탠대..........

 

"....흐으...."

 

철이 들고 한번도 눈물흘린적이 없던 오소마츠가,울었다.

 

그 뜨거운 액채에 눈들이 눈물방울 깊이만큼 녹아내렸다.

 

아아,실은 무서워---정말......

 

두근--

 

"...."

 

두근,두근........

 

심장이 천천히 떨려왔다.

 

욱신--

 

"-----------!!!!!!!!!!!!!!!!!!!!!"

 

이내 찾아오는 격심한 고통.

 

누군가 밧줄을 목에  단단히 걸고 틈하나 없이 강하게,옭아매는 느낌.

 

"..하윽...우우우.."

 

제갈사이로 침이 흘러나오고,아무것도 감겨있지않은 목을 성급히

긁어내린다

 

괴로워 괴로워 괴로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아파

 

아무생각도 들지않고,끊임없이 목을 조여오는 통증에

 

오소마츠가 마지막으로 한 생각은,

 

..이제 죽나보다.

 

였다.

 

...

 

"카라마츠!찾았어?!"

 

"아니...아직이다!"

 

"오소마츠형아아~!!!!!"

 

"혀엉~~!"

 

".......너희,어때?"

 

"아웅--아웅--"

 

".......그런가....."

 

"쵸로마츠형아..."

 

"왜그래,쥬시마츠?"

 

"형아 발자국 이제 못찾슴까?"

 

".........눈에 전부 덮혔어."

 

"..........우웃,"

 

""...쥬시마츠?!""

 

"흐으..흐아아아아아...!오소마츠형아야~!"

 

",울지마라 쥬시마츠 분명 찾을수있을거다."

 

"그레 쥬시마츠형...울지마아..흐으.."

 

",토도마츠?쥬시마츠,너도 진정하고.오소마츠형이잖아.괜찮을거야.."

 

"그치만---..오소마츠형아야---!!!!!!!!!!!!!!!"

 

"-----!!"

 

"..내 고막.."

 

'...............와줘.'

 

"형아?!"

 

",쥬시마츠 설마 오소마츠의 목소리가 들린건가?"

 

"!!!!!!희미하지만 분명 오소마츠형아야!!!"

 

"오오!한번더,한번더 다 쥬시마츠!"

 

",바보마츠 너 무슨소릴..."

 

"!한번더 알았슴다!"

 

"쥬시마츠 너도...!'

"위험해~저거 전혀 들을 생각없음."

 

",그렇내."

 

"너희까지 포기?!"

 

흐읍--

 

"오소마츠형아아아아!!!!!!!!!!!!!!!!!"

 

"오우..아까의 2배로군-"

 

"귀아파--~"

 

"...들려?쥬시마츠?"

 

절래절래

 

"흠 그런가..."

 

'...............'

 

""""".....!!!!!!!!!!!!!"""""

 

"방금!"

 

",분명 도와달라고했어!"

 

"오소마츠형아!!!!!!어딤까!!!!!!!!"

 

"너희들,이 근방 빠르게 부탁해!"

 

"냐아!"

 

"오소마츠!!!!!!!!"

 

스륵--

 

필사적인 6쌍둥이 앞에 나타난것은 얇은 붉은실 한가닥,

 

끊어지기의 직전 그것은 무척 위태롭고,또한 슬퍼보여서....

 

"오소마츠형아..."

 

모두,그 방향으로 전원 달렸다.

 

빠르게,숨이 턱까지 차올라도 이치마츠도 토도마츠도 멈추지않았다.

 

얼마나 달렸을까.

 

호흡이 진정되지않고 머리가 멍해질때,

 

앞서가던 쥬시마츠가 소리첬다.

 

"형아아!!!!!!!!!!!!!"

 

"...........!!!!!!"

 

그 소리는 마지막 채력까지 쥐어짜내게 해주는 마법으로

 

더는 움직일수없다고 말하는 다리를 두들겨 다시 뛰었다.

 

그리고 드디어,

 

"----!!!!!!!!!!"

 

"오소마츠!!!!"

 

"안돼.......아니지?!어이 대답해 망할장남!!!!!!!!!!!!"

 

"흐아아아아----"

 

",울지마...쥬시마츠...분명 괜찮을..."

 

창백한 그의 피부가 눈가 대조되어 더욱 하얗게 비춰젔다.

 

모두 당황하여 허둥대고있을 때,

카라마츠만이 침착하게 오소마츠의 맥박을 확인했다.

 

괜찮아……아직 살아있어,괜찮을거야…!”

 

“…….!”

 

쥬시마츠,만약을 대비해 가저온 담요를,”

 

아이!”

 

스륵

 

이제 여관으로 돌아가자빨리 돌아가면 괜찮을거야.”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소마츠에게 체워저있던 제갈을 풀고,

손톱에 긁혀 찢긴듯한 목의 상처를 자신의 유카타위에 입고있던 파카를 찢어 지혈하였다.

 

가볍게 오소마츠를 들어안고 일어서는 순간,

 

………..?”

 

“””””오소마츠()!!!!!!!!!”””””

 

“…………!!!!!”

 

 

털석---

일어난후 곧바로 상황파악을 마친 오소마츠는 카라마츠를 밀처내고

눈밭위로 떨어젔다.

 

….너희,뭐야?어떻게…?..?말할수있내..…!제갈…!”

 

그러자 카라마츠가 품안에서 재갈을 꺼내들고,

 

오소마츠,설명 부탁한다.”

 

..하하,글쎄에~형아는 모르겠네 그런거,”

 

오소마츠!!!!!!!!!!”

 

‘……..위험해..카라마츠 진짜 화난거같고.’

 

---

 

“…..?!”

 

결과를 정하고 오소마츠가 한 행동은 제갈을 빼앗는 것.

 

그리고---

 

오소마츠!!!!!!!”

 

잡아!!!!!!!!!!!!!”

 

도망치는 것.

 

결국 약한 마음이 모두를 끌여 들였구나 내가,내가 몹쓸짓을 했어.

 

,끝까지 최악인 장남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더욱,’짊어진다라는 역할에 충실하지않으면

나 혼자 해결할수있다면,혼자 해결해야해.

 

오소마츠는 제갈을 입에 물었다.

 

눈치가 빠른 그였다.

 

그 고통은 목이 졸려 살해당해지는 고통.

,토도마츠의 것이다.

 

그렇다면 다음은 쥬시마츠다.

 

전신골절이라면 아무리 자신이라도 달리지못한다.

 

,더 멀어저야만---

 

콰드득----

 

아차 한 순간 발을 헏디뎌 눈 구덩이속으로 미끄러지고,

 

한순간에 사라진 빨간파카에 당황한 동생들이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것이 느껴진다.

 

아아,그렇지만 이걸로 괜찮아,괜찮---

 

“…….!!!!!!!!!!!!!!!..으우우우우!!!!!!!!!!!!!!!!!!”

먼저 오른팔이 꺽여저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오른팔은 멀쩡했다.

 

다음은 왼팔.끔찍한 격통에 몸부림치며 바닥을 긁었다.

눈이 제법 쌓여 손가락이 파랗게 될뿐이었지만

오소마츠는 멈추지않았다

 

눈위를 구르며 소리없는 비명을 몇번이나 토하며

괴로워하고 아파했다.

그리고 다시오른쪽 다리가 부러저 꺽여나갈 때 그는 결국 고통에 거품을 물고 기절하였다.

 

온몸이 잘게 경련을 일으키며 그를 흔들었다.

 

이윽고 왼쪽다리.

 

“----------!!!!!!!!!!!!!!!!!!!!!!!!!!”

 

오소마츠…………!!!!!!!!!!!!!!!”

 

아아,다가오고있어 하지만…..

 

으우,아아아아아아아!!!!!!!!!!!!!!!”

 

오소마츠!!!!!!!!!!!!!!!!!!!!”

 

파란파카가 위에 보였던것같은데

 

다시 풍경이,아득해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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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사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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