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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마츠 사변소제(5화이후)

-유혈표현잇음,시리어스물

-사이코페스 카라마츠

-작가가 한국어 잘몰라요,맞춤법 지적받습니다

 

 

오랜 소꿉친구에게 유괴당한후에 바다에 묶이고 화형을 당하고 그런대도 구해주러

오긴 커녕 배 하나에 나를 잊고 물건을 집어던진 사랑스런 나의 브라더들!

 

나는 원망하지않았다.

 

원망할리가!그야 모두모두 사랑스런 나의 브라더타치니까!

 

하지만 도무지 용서할수 없었던건,그날 노을 아래서 완벽하던 5명의 브라더들.

 

아니 그치만 너무하잖아?

 

늘 돈을 강탈당해도

 

거짓위로를 받아도

 

매일 죽어,라는 소리와 멱살이 잡히고

 

힘든티조차 못내도록 웃음 강요당하고

 

늘 짐꾼으로서 아프단말을 들어도,

 

배 보다 못한 취급에 뜨거운 불길에 눈물이 흐를때 물건을 던저 피로 가려지게해도

 

그래도 나는 모두의 형제라고

 

상냥하고 상냥한 누구보다 따뜻하고 다정한 마츠노가의 차남이라고 믿었는데.

 

내 자리따윈  없이 완벽히 맞물린 그들은

 

마츠노 카라마츠 따윈 이곳에 필요없어라고 말해주는듯했다.

 

천천히 마음속부터 부서지는 소리에 나는 서둘러 소리쳤다

 

"취급이 전혀다르잖아!!!!!!!!!!!!!!!"

 

그리고 지금,나는 노을이 사라진 어둠아래서 아무도 지나가지 않는 공원 밴치에

앉아있다.

 

웅웅 거리며 머리가 울렸다

 

아무도,아무도 오지않아.

 

그럴게 5명이서 하나인걸? 5배가 아니라,5분의 1인 녀석들이라구

 

처음부터 6명에 1명은 필요없는 존제였어..?

 

<아냐,아니다.>

 

 

아아,나약한 카라마츠여!이것이 현실을 거부한 나의 죄인가?

 

그래서 신은 이렇게 잔인한 방법으로 알려주는군,나는 예전부터 불필요!

 

이단자였다고 말이지.

 

<아니야!!!!!!!아니라고 누군가 말해줘....!!!!!!!>

 

 

드디어 토도마츠가 말하던 아프다는 말을 알겟군.

 

제 주재도 모른체 어떻게든 5명 사이에 끼어들고싶어하는 나를 조롱한것이었어

 

<누군가 제발 와줘,지금이라도 좋아,>

 

 

사랑스런 나의 막내동생이 입을 더 더럽히기전에 떠나야했어.

 

 

"믿는게 아니었어...도망치는것이 아니라,현실을 봐야했어 하하,정말 바보로군...마츠노 카라마츠라는 남자는."

 

<오소마츠,쵸로마츠,이치마츠,쥬시마츠,토도마츠......!>

 

 

거짓이면서도 그에게는 현실인것이 점점 그를 조여왔다.

 

그리고 거짓을 현실로 직시하게 만든 5명은 그저 웃으면서 밥그릇을 나누었다

 

'그런대 카라마츠형은?'

 

'에에,카라마츠니 그거 누구?'

 

'~~마츠!말이 심하잖아.정말 어디서 뭘하는거야'

 

'~~마츠형 많이 아파보였슴다 머스르!'

 

'됬어 됬어~배고프면 들어오겠지!'

 

어쩌면 그 거짓에 진실이 섞여있을지도.

 

 

<부탁이야.누구라도 좋으니 대리러와줘.>

 

 

<아무도 오지않아,나는 쓸모없어.>

 

<난 언제나 너희를 마중갔잖아.>

 

<5명이서,하나.>

 

<무슨일이라도 뒷전이었어 너희가 전부였어.>

 

<나는 처음부터 필요없는 존재.>

 

<제발 대리러와줘......늘 너희와 함께였던 나를,제발 기억해줘.>

 

<민폐라서 미안,>

 

<다시...다시 무시당해도 늘 내가 마중을 가도 괜찮으니까 오늘만..!>

 

<늘 너희를 대리러갔던건,나였지만.....?>

 

<<..............?>>

 

어지럽게 교차하던 마음이 합의점을 찾았다. 

 

그래,마중!왜  그 생각을 못했지?

 

어쩌면 다들 자기를 기다리고있는걸지도 모른다.

 

오소마츠는 장남이다.모두를 버려두고 나만 챙길수없으니 오지못한것일수도 있다.

 

쵸로마츠는 자존심이 높은면이있다.


자기를 까먹고 다른 형제와 놀았다는 사실에 창피해서 나를 보러오지않을수도 있다.

 

이치마츠는.....안오는게 당연하군,응!

 

쥬시마츠는 어쩌면 날 마중왔을지도.하지만 엉뚱한 아이니까


길을 잃고 해매다 이젠 집에서 울고있을지도.

 

토도마츠는 부끄럼이 많다.


특히 장남 앞에서는 혼자 나를 찾으러가는 행동을 할수없었을것이다.

 

지금껏 모두가 곤란할때 나는 자주 해결책이 되었다.

 

그래,평소와 같은것이다.

 

아아,바보 카라마츠 왜 진작 모두를 마중가지않은걸까.

 

6이서 하나라고,언제나 사실만을 말하는 장남이 말한것이다.

 

그가 한말은 절대적,그러니 나도 모두에게 필요한것이다.

 

"하하,모두가 나를 구해주러오지않아도 괜찮아!


내가 모두를 마중 나서면 되는것이었기때문에!세라비!"

 

카라마츠는 답답하던 머리가 맑게 개인듯한 느낌을 받았다.

 

진작 생각났으면 좋았을탠대 자신은 어쩨서 이렇게 바보인것일까?

 

노을이 아름답게 깔려있다.

 

완벽한 5명이 생각났지만 이내 그 생각에 실소를 퍼부었다.

 

"완벽한 다섯이라...다섯?논~논~나를 빼놓고 완벽이라니.
정말 치사한일이다제-나는 그들의 차남,빼놓을수없는 그들의 파란색!"

 

팔을 벌려 노을을 향하며 카라마츠는 미소지었다.

 

"우리는 여섯이서 하나니까!"

 

 

 

 

-후.....장난아니네요 키보드가 자꾸한글을 씹는 바람에 눈물이 ㄴ뭉이 되징ㄶ나(이렇게 말입니다)

 

일일이 신경써서 그렇게 오타난곳은 없다 생각합니다만 있으면 알ㄹ주세요

 

자꾸씹히는 한글에 일부러 키보드를 꾹꾹 눌러쓰다보니 손가락엄청 저리내요...

 

수정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노을이 진 밤이 배경이며,

 

노을은 카라의  눈에만 비춰지는것입니다

 

 

Posted by 사사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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