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장남님과 5명의 싸이코페스 헤피엔딩
사이버마츠(쵸로토도)
이치카라쥬시
오소른전개.
지뢰이신분 주의
아프다.어지러워,추워.......
"콜록콜록,"
목이 아파.
물.......
누군가.....없어.....?
퍼뜩.
정신이 들자 자신은 2층 쇼파에 누워있는 상태였다.
한쪽팔이 욱신욱신 거려서 눈살이 찌푸려진다.
아,이 팔 그때 부러젔었지.
지금은 그로부터 3일쩨,
나는 모두와 떨어저 이 곳에서 자고있다.
여전히
횽아랑 놀아줘~
예들아,우리 놀러가자~장남님이 쏠게?
등의 발언으로 관심을 얻으려하는 나날이지만,
폭력 이외에는 아무것도 돌아오지않는 날들.
아,무관심도 돌아오는구나.
3일쩨 아무것도 먹지않은 속에서는 이제 감각도 없다.
부모님은 일 문제로 당분간 집에 없으니 아침도 함께 못먹는건
당연한것이었다.
내가 내려만 오면 짜증에 어느순간 부터 없어진 밥그릇.
잘 알고있었다.
점심 저녁으로 쥬시마츠가 빵을 주지만--
그것마저 먹으면 정말 사랑이라곤 남아있지 않아버리는것같아서
벽장안의 상자에 넣어두었다.
부러진 팔이 점점 아파온다.
숨이 뜨겁고 목이 아픈걸 보니 감기인듯하다.
열은 조금 인가?
뭐 괜찮아 괜찮아~모두와 놀수잇을거야.
그리 생각하며 일어선 순간,
어라?
하늘이 노랗게 변하며 멀어지더니,
털석.
어느세 일어나려던 쇼파에 다시 앉아있다.
에에~잠깐,장남님은 그리 약하지않거든!얕보지마!
다시 힘을 주고일어난다
약간 비틀거리지만 아무렴 어때,
빨리,이 지독한 우울에서 벗어나지않으면
자신은 정말 죽어버릴탠대.
계단을 성큼성큼 내려가니 거실에서 예기 소리가 들린다.
좋아~누군진 모르겠지만 횽아랑 놀아줘야한다구?
"야~너내끼리 뭐해?형아도 끼워줘~"
........?
에,어라~~~?
거실엔,아무도 없내?
그렇지만 분명 소리가.
<오소마츠형,>
....?쵸로........마츠?
어린시절의 쵸로마츠 잖아.
어라?나 그렇게 열 높았었나?
<오소마츠형 빨리와.모두 기다려,>
"어,으응."
어린 쵸로마츠는 오소마츠를 끌고 집밖 도로변으로 나섰다.
오소마츠는 그저 멍하니 따라갈뿐,
반항은 없었다.
아아,얼마만에 쵸로마츠가 나를 제대로 불러주는걸까?
그래 그래,재촉하지마 형아 지금 가니까.
만약 오소마츠가 조금만 더 정신이 멀쩡했다면 알아차렸을까?
어린시절에는 아무도 자신을,형이라 부르지않았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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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일상처럼 아이돌콘서트에 다녀오는길,
쵸로마츠는 집앞 골목에서 무언가를 발견하였다.
큰도로로 뛰어들기 직전인 장남.
순간 몸이 멋대로 움직였다.
정신을 차렸을때는 이미 장남은 바닥에 널부러저있었다.
뭐하는거야,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직전에 이성을 되찾아 평소처럼 무시하고 돌아서려,
"쵸로마츠?"
.....
"어라....?쵸로..마츠가 둘....?아냐..진짜는,진짜는--"
드문드문 끊기는 말이 의미조차 알수없다.
조금 심각성을 느낀 그는 뒤를 돌아보았다.
멍한 눈의 오소마츠가 쵸로마츠를 응시해온다.
평소의 장난끼따윈 없다.
죽어버린 사람처럼,멍한눈에 일순 소름이 돋는다.
그러나 곧 장남은 평소의 눈빛으로 돌아온다.
살짝 당황한듯 하더니 젭싸게 표정을 바꾸고
어라~~?나 왜 여기있지,
등의 시덥잖은 소리를 한다.
"쵸로마츠,미안!뭔지 모르겠지만 우선 미안해?"
무시할걸 알았던까
그말을 마치고 장남은 뒤돌아서서 집으로 돌아갔다.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왠지 모르게 다급해저서 서둘러 장남의 뒤를 쫒는다.
어디론가 사라질듯한 미소--
장남녀석 따위 신경쓰지않을건대,옜 형재의 마음이 아직,
남아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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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거세게 밀친다.
어께와 골반이 욱신거린다,
그럼에도 눈앞의 쵸로마츠는 사라지지않고 집으로 돌아선다.
<오소마츠형,어서.>
저벅..저벅..
"어라....?쵸로..마츠가 둘....?아냐..진짜는,진짜는--"
아,그 순간 돌아선 또 다른 쵸로마츠와 눈이 마주친다.
꿈에서 깨어나듯 빠르게 몸을 일으키고
정신을 차리려 애쓴다.
여전히 머리가 빙글빙글.
평소의 웃음을 필사적으로 지어보이며 집으로 걸어갔다.
발에서 비명이 들린다.
가만 보니 맨발로 뛰처나갔던듯 군대군대 유리조각과
돌맹이로 피가 낭자하다.
결벽증인 삼남은 싫어하겠군.
뒤따라 오는 삼남을 의식하여 집안에 들어서자마자
피가 묻지않은 발끝으로 단번에 계단으로 올라갔다.
최근 자기 자리였던 쇼파위로 몸을 날리자
몸이 순식간에 가라앉는듯 의식이 멀어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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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모두가 모이고 지독한 침묵이 흐른다.
장남이 빠진 자리는 이렇다.
아니,최근에는 거의 이런 분위기였던가.
쥬시마츠가 안절부절 못하고
이치마츠는 그것이 맘에 들지않는지
가만히,가만히 쥬시마츠 라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아아,나도 해주면 좋을탠대.
쵸로마츠는 구인잡지에 토도마츠는 스맛폰.
이 지독한 침묵과 묘하게 살벌한 분위기만 아니라면 평소와 같을탠대.
끈질기게 우리에게 놀아달라며 매달리던 그가 어쩐지 하루종일 조용하다.
돌아오자 마자 장남에게 향한 오남의 말로는 자고있다,라는데--
덥석--
그때 이치마츠에게 멱살이 잡혀올려진다.
"아아~아무리 쓰래기인 나라도 이런 분위기 싫다고~
모두 뭐하는거?장남 끄집어내러 가야지."
으득,
그 소리에 토도마츠의 얼굴이 무섭게 변한다
"이치마츠형이 뭔 상관?!우리 다 알고있거든!이치마츠형이 주선자잖아?!형만 없었으면 오소마츠형은--"
"우리들의 장남이었다?그런거 네가 제일 바라고있지않잖?어디에
뒤집어씌울 속샘인데?”
"큿.....뭔가 말해봐 쵸로마츠형!”
"말하라고 해도....어차피 모두 공범이잖아?
피해자는 1명뿐이야.
뭘하든 달라지는건 없어."
"큿.....!!!!!!"
퍼억--
토도마츠가 쵸로마츠에게 방석을 집어던진다.
"바보!그래서 어쩌란건대!그 녀석...오소마츠형은!"
"토도마츠,"
"쥬시마츠형,"
"괜찮아.......우리 모두 나빠.
실은 계속 말하고싶었어.
이치마츠형,형은 쓰래기가 아니야.
하지만 지금은 그 쪽으로 기울어가.
제발 그러지마,난 형이 부숴지는거 보고싶지않아
내겐 누구보다 상냥한 형인데,
형은 나도 더러워?
나도 오소마츠형처럼 죽이고싶어?"
"................."
"아니지,형아?형아는 누구보다 상냥한 사람이라서 그래.
늘 나랑 놀아주잖아.분위기도 맞춰줘.
부정하지말아줘,상냥한 이치마츠형을."
"쥬시마츠.........."
"카라마츠형,''
"어,어어."
"형은 왜 이치마츠 형을 진심으로 대하지않아?"
"응......?"
"카라마츠형이 진심이었다면 두 사람 모두 이렇게 되지않았을거라고 생각해.
카라마츠형은 지금 이치마츠형에게 미처있잖아.
예전의 사랑이 거짓됨이 섞여 이치형에게 전해지지않고
부정당했다면
지금은 부정당해도 할말없어,
그야 카라마츠형 정상이 아니니까!
좀 더 진심으로 다가가면 좋았을거야!!!!!!!"
".........미안.....쥬시마츠."
"거기가 연기!실은 미안하지않지?아무것도 모르는거지?"
".........."
"그런게 솔직함,카라마츠형도 연기하는것을 모르니까,
위화감뿐이라서 대답하지못하는거지?"
"............."
끄덕,
"괜찮슴다,카라마츠형은 분명 예전의 다정한 형으로 돌아올수잇어 머슬!"
"고마워.쥬시마츠."
"다음은 쵸로형아!"
흠칫
"형아는 혐오스러워 하면 안돼!
누구보다 착실하고 이끌어주는 사람이란거 모두가 알고있으니까.
그러니까 형도 형이 하는것을 믿어줬음해.
더럽지않아 형아,
추하지않아,
우리 모두 같은 감정을 다른 형재한태 품고있는걸.
받아들여줘,겁내지말고 형아.
쥬시마츠가 손 잡아줄태니까."
"쥬시마츠................"
"토도마츠,"
".......응......"
"오소형아는 토도마츠의 것이 아냐.
우리의 것도 아냐.
누구의 것도 아닌 오소형아는 오소형아야.
그 사실을 제대로 바라봐줘.
토도마츠는 줄곧 오소형아를 동경햇으니까,
닿지않고 멀어지는 사이 이렇게 되어버린거지?
무서웠으니까,
그가 멀어지는것이.
싫었으니까,
형에게 묶여지는것이.
이렇게 될때까지 내가 못말려서 정말 미안해.
난 토도마츠의 형인데,의지도지 못해서--
미안-----"
흐으,흐아,
그 말을 하고 결국 눈물을 흘리는 오남위로 사색의 손이 모였다
"우리도 토도마츠의 형님이다.네가 미안해야할건 아무것도 없어."
파란손이 말했다.
"우리모두 죄인이야,그렇기에 속죄해야만하지."
초록의 손이 말했다.
"사람은 갑자기 바뀌진 않지만.....노력정도라면,누구나."
보라색손이 말햇다.
"나도 미안해.....미안해--"
분홍색손이 울먹이며 말했다.
확실히 사람이 갑자기 달라질일은 없다.
차남은 여전히 싸이코에
사남은 살인충동을 겨우 억재중인 쓰래기
막내는 여전히 가지는것은 부담되고 버리기엔 참혹한 줄위에서 흔들거린다.
삼남은 자신의 감정에 역겨워한다.
그렇지만 모두 쥬시마츠의 말을 듣고 무언가를 느꼈다.
그것만은 확실했다.
쥬시마츠는 분명 방관했으니 더는 오남으로 있어선 안되는걸까
라며 풀죽어있지만 이번엔 그를 위해 우리가 앞에서 이끈다.
그러다, 선두로 올라가던 토도마츠가 돌연,비명을 지른다.
“꺄아악!이거 뭐야?!”
“톳티 여자력 재주없어~”
“무슨일인가 토도마츠.”
“올라가다 말고 뭔….”
……………?!!!
토도마츠가 비명을 지른 원인은 바닥에 고여 말라버린 핏자국.
순간 쵸로마츠가 사색이 된다.
“아까…….장남녀석,도로변으로 걸어 가고있었어,
뭔가 홀린 사람 처럼…….맨발로……
….하,나 뭐야.왜 진작 눈치체지못한거지?
왜,왜---좀더 제대로 직시했다면 …………”
“쵸로마츠형아….형아만의 잘못이 아닙니다.우리 모두입니다….
나도 사실 오소마츠형아가 밤마다 맨발로 나가는걸 뵜습니다.
늘 신발을 들고 따라가봤지만 항상 큰도로 직전에서 돌아왔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했슴다…….미안합니다.”
“아냐 쥬시마츠…….사과는 장남에게 해야지.”
“응…….”
“올라가자,”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2층에 들어선다.
그리고 모두의 귀에 들려오는 괴로운 소리.
하….아……아파………..
살…려줘…….괴로워…..
“……….!!!!!!!!”
드르륵!!!!!!!!!
“오소마츠!”
“오소마츠형--!!!!!”
다급히 문을 열고 장남의 이름을 외친다.
그러자 깊게 잠들어있던 것이 아니었는지 장남이 몸을 일으킨다.
“하아—어…….?뭐지…환각..?”
“뭔 헛소리야 망할장남!”
“환각이….아냐.?그럼…하아…이치,마츠의 놀이에…전원…동참?
좋긴 한데…조금 힘들…지…ㄷ…”
“오소마츠형!!!!!!!!!!!”
그 예기를 하며 힘들게 쇼파에 팔을 집고 일어나던 장남이
일어서지도 못한체 무너진다.
급하게 달려간 쥬시마츠와 토도마츠가 받아든다.
이치마츠는 장남의 말에 그대로 굳어서 떨고있다.
“엄청 뜨거워!!!!!!!!”
“오소마츠형아,울어—“
정말이다.약한 모습따윈 없던 장남이 떨면서 울고있었다.
“싫어—외로운건…..제발 나도 대려가….제발..”
“형아……….”
“어떻게,점점 뜨거워 지잖아!숨도 거칠어지고……”
“토도마츠,내가 형님을 안겠다.병원으로 가자!”
“그게 좋겠어.”
얼마만일까,구타 외에는 닿을일이 없던 형님의 몸이
내가 놀랄정도로 가벼워저있엇다.
그러고보니 최근 형이 밥을 먹는걸 본적이 있었던가?
카라마츠에게 안겨 병원에 가면서도 장남의 헛소리는 계속되엇다
대채로,
두고가지마….
외로워,아파,아파……..
제발 그만……..무시하지말아줘…..
같은 애정결핍이 여실히 들어나는 소리들.
묘한 불안감이 우리를 감쌌다,
정말 우리가 이끌어가던 그대로 장남이 망가진 상태라면
우린 어쩌면 좋은거지.
응급실로 같은 얼굴 6명이 들이닥치자 일순 술렁임이 일어났다.
그러나 파란파카의 남자 품에 안겨있는 붉은 파카의 남성상태가
제법 심각해보였기에 치료가 먼저 시작되었다
열이 40도를 오르락 거리며 헛소리가 더욱 심해지자 결국
응급실에서 치료실로 옮겨진 장남에
불안해하며 기다리는 5명.
숨막히는 시간이 조금씩 흘러간다.
아팠다.
웅웅 거리는 머리를 필사적으로 부여잡고
쇼파위에서 몸을 말았다.
발바닥은 불로지진듯 아파왔다.
중간에 쥬시마츠가 왔다간듯했지만
자고있어~라고 외치며 내려가버린다
아냐,제발 도와줘,아파…아파서 죽을것같아…..
자신의 숨소리가 멀어지며 의식이 꺼저갔다.
그후 의식이 돌아온 것은 누군가의 비명소리때문.
토도마츠인가…..?
모르겠어 모르겠어………..
괴로워,죽을것같아 누가 좀 도와줘………
아파…..
하아……
“하아….아파…..”
“괴로워…….살려줘..”
카라마츠….쵸로마츠 이치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
재발……..
“오소마츠!!!!!!!!!”
“오소마츠형!!!!!!!!!!!!”
에…..?뭐야?정말?아니면…..단순한 환각?
“하아—어…….?뭐지…환각..?”
“뭔 헛소리야 망할장남!”
“환각이….아냐.?그럼…하아…이치,마츠의 놀이에…전원…동참?
좋긴 한데…조금 힘들…지…ㄷ…”
지금 머리가,많이 흔들려서….
그래도 동생들이 바란다면,기꺼이.
그렇게 결심하고 일어선 오소마츠의 시야가
순간 점멸하며 멀어진다,
“오소마츠형!!!!!!!!!!!”
아,날 걱정하는 목소리야.
하지만 그렇다는건 역시 이건 환각이구나….?
의식이 멍하니 부유한다.
모두가,등을 보이며 멀어저간다.
안돼,제발—제발,가지말아-……………..
“싫어—외로운건…..제발 나도 대려가….제발..”
오소마츠가 눈을 뜬건 그로부터 반나절후 새벽이었다.
“으응…….”
눈을 뜨자 이치마츠가 자신의 배위에 엎드려있는 것이 보인다.
뒤로 쵸로마츠가 벽에 기댄체 간이침대에 앉아 잠들어있고
토도마츠는 그 무릎을 배고 잠들어있다.
쥬시마츠와 카라마츠는 보이지않는다.
조심 조심 이치마츠의 머리를 쓰다듬자 부드럽게 엉켜온다.
아,얼마만일까.
이런평화는.
지금 그가 이렇게 내 위에있다는건 나에 대한 감정이 풀렸다거나?
그런건…아니겠지.
“후후……”
그래도 행복해,
평범하게 자고있는 동생의 머리를 쓰다듬을수있다는게.
이치마츠의 머리를 헝클일때마다 손목에 이어진 줄이 덜렁인다.
혹여 그를 께울까싶어 방해되는 줄을 빼버린다.
조금 따끔한 느낌과 함께 피가 흐르지만 아무래도 상관없다.
“으응…”
아,께워버린건가?
“아….!”
에,잠깐 형아 보자마자 그런 표정지으면 정말 상처받을거야!
“이치마….”
“너 뭐하냐 바보 장남!!!!!!!!!”
“에,에?”
“링거 빼버리고 미첬냐?!피 흐르는거 안보여?!”
“그치만,이쪽팔은 부러저서 만질수도 없고…그래서,이쪽팔로 한건대..
줄 때문에 방해되서…..”
“그건 또 무슨 미친소리야!!!!!!그래도 일단 미안!팔 박살낸거 나니까!!!!!!!!!”
“에에…?”
“젠장------“
“응……시끄러워 어둠마츠형…..에,오소마츠……형?”
“아아,토도마츠……왠일이야 오소마츠형으로 불러주고!”
“읏--………일어나 DT!!!!!”
퍼억!!!!!!
“풉,잠깐….DT?!”
“오소마츠형,껬어.”
“아….”
“……………”
“………………”
“………………….”
“뭔가 말해 바보들!”
“에,그치만 말해도 무시할거잖아..?”
“”안하거든!!!!!!!!!!””
“우와~뭐야…연중마츠둘이서..횽아 자는사이에 무슨일 있었어?”
“…………실은,쥬시마츠형이…….”
……조금 떨면서도 착실하게 쥬시마츠가 자신들에게 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토도마츠.
“우리 모두,뭔가 욱신,했어…….잘못된 애정이 보였던건지 모르겠지만..
그치만 미안해!오소마츠형!
무시하고 필요없다고하고 늘 짜증만 내서 미안!”
“나도………..방관해서,동참해서 미안해!!!”
“……..”
“이치마츠형….”
“읏,나도—“
“아,이치마츠 너는 괜찮아.”
“에…?”
“토도마츠,쵸로마츠,고마워.진짜 외로웠는데
살것같아.정말로
그렇지만 그런걸로 미안해하지마~나 장남이고 진작 말릴수있었을걸?
방치한건 나니까 내가 더 미안해.”
“형……….”
“아,나 이치마츠랑 이야기 할게있어서~미안해~”
“아………응,”
그렇게 두사람만이 남겨진다.
“너 뭐하는…..”
“아아~이치마츠 괜찮다구?
멋대로 얻어맞은 내 잘못이니까~
그러니까,”
콰악
“이 망할 장남세끼!!!!!!!!!!!!!!!!!!!!!
그러니까 네가 싫어!!!!!!
차남놈이랑은 달라,꿰뚫어보는척이 아니라,
정말 꿰뚫어보는 네가!!!!!!!!!!!
뭐든지 알아차리고 묵인해주고 대신 짊어저주는 네가 정말 싫어!!!!!!!!
네게 기댈수록,나는 아무것도 할수없어 점점 쓰래기에 어둠이 되버려!!!!!
그걸 알기에 너는 내게 다른 녀석들이 있는곳에선 평소처럼 대하잖아?
그런대 녀석들만 없으면 그 뭐든 알고있는 눈으로
내가 끌어안고있는 녀석 전부 찌르면서 기대게하잖아----!!!!!!
싫다고 그 상냥함!!!!!!!!!
뭐하러 그딴식으로 빛나주는건대?!
뭘 위해 네가 제일 먼저 어둠으로 뛰어들어 앞을 밝혀주는건대!!!!!!!!!!!!!!
안무서워?!어둠이라고!아무것도 안보인다고!
그런대 네놈은 뭐야!!!!
힘들어도 힘든티도 안내잖아!!!!!!우리는 네 놈의 짊어진것따윈
눈치첼수없다는걸 알면서 왜--------!!!!!!!!!!!!!!!”
“이치마츠,”
꼬옥—
“울어도 괜찮아 이치마츠,밖은 아무도 없어.”
“그런점이 싫다는거야------흐아,아—“
“그래,미안해 이치마츠.
그런 나라도 네 속 까지는 몰랐어.미안……….
네가 그렇게 느꼈다면 그렇게 느낄거라면 지금까지의
장남을 버릴수있어,그게 좋아?”
“…싫어…”
“이런 나라도 괜찮아?”
“싫어--------!!!!!!!!!!!!!!”
“……..그렇구나,”
“왜,왜 혼자서 빛나는거야……….왜 혼자 전부 가저가….
왜!!!!!!!!!!!”
“장남이니까.”
“다 같은 나이라고!!!!!!!!!!!!우리!!!!!!!!!”
“알아,그래도—너희가 정말 좋으니까.
너희가 아픈것보단 내가 먼저 끌어안고 가는게 좋아.”
“그런걸 바보라고 하는거야…….”
“미안—“
그날 이치마츠는 오소마츠의 품에서 울면서 께달았다.
자신은 장남을 증오했다
하지만 증오하지않았다.
죽이고 싶어했다
동경했다.
불쾌했다.
그 밝은 당당함이,
그리고 의지따윈 할줄 모르는 그 강함이 미웠다
우리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주제에
그런대도 전부 짊어지고 먼저 떠나는 그가,
자신의 감정을 재대로 마주하고,직시했다.
조금은,솔직해질수있을까.
문득,든 생각이었다.
그후 어디서 뭘 했는지 잔뜩 붉어진체 돌아오는 쵸로마츠와 토도마츠
모두가 일어나면 먹을 도시락과 마실것을 사러갔던
카라마츠와 쥬시마츠가 돌아왔다.
모두 장남에게 안겨지고,
정작 위로 받아야할사람은 그인대 우리가 위로받았다.
모두 감정에 솔직해지라는 말이었다.
그리고 다신 자기를 외롭게하지말아달라는 약한말도 섞였다.
가벼운 영양실조에 독감,발바닥의 상처가 에상외로 깊어 3바늘정도 꿰맸던 그는 닷세후에 퇴원하고
우리는 평범한 육둥이는 원래대로 돌아갔다.
언제나 처럼 밝은 분위기속에서
오소마츠형이 선두로 앞서 방 3게를 구해왔다.
모두의 감정에 솔직해질수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며
쵸로마츠와 토도마츠,
이치마츠와 카라마츠가 함께 살게되었다.
오소마츠형은 쥬시마츠형과 우리의 바로 윗층에 있을태니
고민일땐 바로 올라오라는 소리도 들었다.
뭐,항상 장남이 먼저 내려오는 페턴이지만
약한 모습이라곤 보이지않는 그가 한밤중에 울기 시작하거나
외롭다며 버리지말라며 가끔 발작을 일으킬때는 쥬시마츠가 달려와알려준다.
그날은 6명이서 함께 잠이든다.
절대 예전 같은 일은 없어,
두번 다시 소중한 너를 버리지않아
망가뜨리려 하지않아.
모두의 염원을 담아 옆을 지킨다.
그리고 눈을 뜨면 언제나의 장남.
쵸로마츠와 이치마츠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저 윗층까지 소리 들릴정도지만 괜찮다.
우리는 이대로 행복할태니까.
끝---
이번편 쓰면서 너무 후회했스빈다
이치마츠의 감정을 더 제대로 표현하고싶었어요 슬픕니다.
훈훈한 마무리가 아닌 얼버무린듯한 마무리도 죄송합니다
분발하겠습니다.
아무도 읽지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