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WeeKs
오소마츠상 Six weeks 5화
사사리엘
2016. 11. 11. 00:27
유혈.막장.캐붕 노답 3종집합 소설
"육쌍둥이로 태어났다구~~"
"여섯배가 아니라 육분의 일~~!!"
"유욱 쌍둥이로오↑↑↑↑태어났↑↑↑↑↑"
....하...
"쿠소마츠 지금 당장 안닥치면 강냉이 털어버린다."
"나도 동참할거니까..아,쥬시마츠형은 계속해도 괜찮아?"
"..그래..쥬시마츠라면.."
"취급이 다르지 않나 브라더..!!!
나는 브라더들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네네,카라마츠 잘 알겠으니까~
좀비라는거 소리 들을수 있을거라구?
그러니까 그만하자?"
"....알았다,형님."
"쿠소마츠 진심 죽어.."
"이치마츠도 그만하고..와앗..!!!"
"쵸로마츠 괜찮아?!"
"에..응..잠깐 발 걸린것뿐이고..
랄까 오소마츠형 기분나쁘거든 갑자기 걱정하는척.."
"뭐야~형아는 착한 형아면 안된다는거야?"
"그런건 아니지만..뭐..됬어."
"저기 쵸로마츠형,"
"넌 또 뭐야 토도마츠."
"형이 걸려 넘어질뻔한거..이거..총..아냐?"
"하아..?"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어라..?
찰칵--
"정말이다.권총 아냐..?진짜인가?"
"앗!쵸로쨩 그거 위험하니까 형아가 받아갑니다~"
"아니 장남감일지도 모르고 어디가 위험하다는 건데.."
"그냥 얌전히 형아말 들어!자 이건 압수!!"
"위험하다면서 주머니에 넣냐!!!!"
"진정하게 쵸로마츠~저 총은 군인이 쓰던 총일지도 모른다구~~?"
"하..?"
"근처에 군인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안전구역까지 가는것은 빠를거라구?"
"아..확실히,왠일로 맞는소릴 하는구나 카라마츠형."
"그럴까나~~"
"쥬시마츠형?"
"그치만 말야?총만 여기있다는건~
그 아저씨 이미 죽었고 근처에 좀비 있다는거 아냐아~~?"
싸--
쥬시마츠가 웃으며 꺼낸 그말에 순식간게 공기가 차가워진다.
토도마츠는 반쯤 비명을 지르며 제빨리 쵸로마츠의 뒤로 숨었다.
"에에에에!!!!뭐야 그거 무서워엇!!!싫어어 싫다구우!!!!"
"확실히 가능성 없는 말도 아니잖아~?
그렇게 무서워하지마라구 톳티~
앞으로 쭉 보게될건대 말야,좀비!"
"오소마츠!!!!토도마츠가 무서워하지않나!!!
토도마츠,걱정마라--너의 형이 여기..
--컥!!!!"
"싫어싫어 몰라 모른다고 그런거!!!쿠소마츠형 도움안되고!!!
애초부터 뭐냐고!!!
어둠마츠에 바보에 쿠소에 라이징에!!!
제대로 나 지켜줘야 하니까 말야?!
내가 당하면 쵸 귀여운 히로인 없어지니까 말야?!"
"토도마츠....네 녀석.."
"막내세꺄..."
"왜!!나 뭐 틀린말이라도 했냐구!!사실이잖아!!!"
"아아~오소마츠형아 나 무리~막내자식 버려버려.."
"이치마츠말에 동감,너 지켜주고싶었던 마음도 다 죽어버렸거든?"
"훗--브라더,나는 끝까지 지켜주겠다제☆"
"쿠소마츠형은 필요없어!!!!"
"죽어 쿠소마츠"
"엩...?"
"카라마츠형아 죽는거?!"
"논 논 논 쥬시마츠 무엇하나도 맞지않다고 쥬시마츠읏!!!!"
"진짜 답없내 우리형제..할수없지,
쥬시마츠형!잘부탁해!"
"오우!!맞겨줘 톳티이!!!"
"결국 쥬시마츠 선택할거라면 내 뒤에 숨지말라고 막내세꺄!!!"
"싫다~선택받지못했다고 징징대는 남자는 말이야 인기 없다구?"
"막내세꺄!!!!!!"
"브라더 우선 진정하는거다--
어이 오소마츠 너도...
오소마츠?"
"응..?"
"오소마츠형?"
"거짓말..언제부터 없었던거야?!
오소마츠형?!!"
....
"정말..자기가 대열 흐트리지 말라고 했으면서..
왜 멋대로.."
"토도마츳!!!!!!!!"
화악--
"꺄아악!!!뭐야 갑자기..카라마츠형..?
...!!!꺄아아아악!!!!!"
쵸로마츠를 피해 상당히 떨어저있던 토도마츠의 발 아래서
정체를 모를 손이 건물 파편에서 솟아오르는것을 보고
카라마츠는 제빨리 달려가 토도마츠를 자신에 품에 가두었다.
처음에는 당황하던 토도마츠도
그 튀어나온 팔을 보고 비명을 내지른다
"뭐야 저거!!!좀비!!!!!!!좀비잖아아앜!!!!!꺄아아아아!!!!!!"
"토도마츠 좀 닥처!!!"
"칫--"
"이치마츠!!!"
그리고 그 팔이 바닥을 짚으며 움직이는 순간
이치마츠가 챙겨온 식칼 하나를 손에 붙잡고 달려가
손등에 있는 힘껏 쑤셔넣으면
검은 피가 일순 튀어 지면을 적신다.
이치마츠가 뒤로 한보 물러서면
칼이 꼽힌 손으로 땅바닥을 해집으며
기괴한 신음을 내뱉는다.
"으..아..아우우.."
"이치마츠 멍하니있지마!!!우선 도망이다!!!!"
콱--
"크악..잠깐 숨..!!숨 막힌다고!!!!"
바닥을 더듬는 손을 이치마츠가 응시하고 있으면 쵸로마츠가
뒤에서 후드를 잡고 이끌기 시작한다.
어느세 모두 그 팔의 반대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오소마츠형은?!"
"젠장..그 바보!!!!이럴때 없는건대 왜!!!"
"..혹시..좀비한태.."
멈칫--
"불길한 소리하지마 막내세꺄..!!!"
"그..역시 그렇지..?오소마츠형이고,"
"멈출시간은 없다 쵸로마츠.
오소마츠는 형님이니 괜찮다.
우리를 버리고 멋대로 사라진것은 나중에 내가 응징하지.
그러니 지금만은 길안내를 부탁한다!"
"..쿠소마츠말에는 대답하고싶지않지만..
나 아는곳이 있어..고양이 길.."
"정말인가 이치마츠!!
확실히 고양이길이라면 식인귀들도 쫒아오지 못할것이다!"
"..대신 오소마츠형도 못찾아.."
"훗 걱정마라 브라더--그는 형님이니까!!"
"얼마나 형님 빠돌이냐고..뭐..좋아
오소마츠형이라면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따라와.."
그렇게 말하며 이치마츠는 상당히 빠른속도로 앞서 달려갔다.
좁은 골목길을 돌아 외진 길을 직선으로 달리면 막다른 길이 나온다.
이치마츠는 그 벽을 가르키며 말했다
"이 위로 올라가서 담벼락을 타고 나아가면 다음역까지 금방이야.
...길을 만드는거니까..말야..히힛.."
"하아..?아니,잠..이치마츠..?벽?
이거 콘크리트지?이걸 어떡게 올라가!!!!!!"
"..잘."
"잘?!지금 잘 이라고 말했냐?!이게 어디가 잘 될 부분인대!!!!"
"쯧..그럼 봐두던가."
그렇게 말하며 이치마츠는 단숨에 주위
담벼락을 발판 삼아
도약한뒤 무리없이 벽을 올라
벽 위에 도달해 쵸로마츠에게 웃어보였다.
"잘,맞지?"
"저 자식--"
"훗--과연이군 브라더!!"
"카라마츠?!너 할수있는거야?!"
"물론이지 브라더--브라더들도 할수있다구?
그렇지 쥬시마츠?"
"아잇아잇!!"
"에..잠깐..어쩨 불안한대...어이 뭐하는거야 쥬시마츠...
쥬시마츠읏--!!!!!!!!!"
.
.
.
.
"얏호~형아 왔어요!미안미안~딱 좋은게 보여서..
어라~?그런대 아무도 없내
어쩨서?형아 버림받았어?!"
사라젔던 오소마츠는 한쪽 팔에 쇠사슬을 감은체 접이식 의자를 끼고있었다.
그렇지만 이미 그곳에는 아무도 없어
당황하고 있으면
근처에서 식칼이 꽂힌 손으로 땅바닥을 해짚으며 일어나려 애쓰는
좀비 한구가 보인다.
"..설마 저거 하나때문에 형아 버리고 도망간거..?
조심성 많은건 좋은데..조금 심하지않아...?"
오소마츠는 한숨을 쉬며 동생들이 있던곳 주변을 둘러보았다.
뭔가 단서라도 있을까 하고.
아무리그래도 아무 단서없이 형아 버리진 않았을거야~
응응!
같은 무른 생각을 하면서.
아니,무르기보단 신뢰..라고 해야하나?
오소마츠는 바닥이나 벽면을 중시하며 걸음을 옮겼다.
이럴때 쓰라고 준 펜이니까
잘 써놨겠지~
하고 생각하며 집중하면
저 앞에 반짝거리는 무언가가 보인다.
다가서면 그것은 핑크색의 귀여운 하트스티커로
토도마츠임이 틀림없는 그것을 보며
오소마츠는 바보같이 웃었다
"뭐냐구~여자애냐 우리 막내는ww"
드문드문 끊겨있기도한 하트스티커를 따라가면
시체 썩는 냄새가 지독해지며 점점 좁은 골목길로 인도된다.
'..정말 여기 지나간거냐고~'
좌로 죽은지 1시간도 안되보이는 시체 두구가 널려있고,
두개골이 께저 뇌수가 흐르고 있었다.
오소마츠는 그 선명함에
동생들이 지나가고 나서 그 사람들이 죽었다는것을 께달았다.
동시에 지금 이곳이 위험하다는것도.
'저쪽은 카라마츠가 있으니까..컨트롤해줄 두명도 확실히 있고,
우선은 내 안전에 집중해야겠는걸~'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며 식은땀을 흘리지만
장남으로 굳어진 버릇일까
표정과 행동만은 너무나도 여유로워 보인다.
오소마츠는 발걸음을 빨리해서
토도마츠가 남긴 흔적을 따라
골목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웃--"
시체냄새가 훅 하고 퍼지며 짙어저
폐부를 괴롭게 조인다.
스티커는 벽앞에서 끊어저있다.
대신 스티커로 고정된 다 쓴 스티커 종이가 벽면에 붙어있다.
깔끔한 분홍색팬으로
↑ 라고 적혀있는것을 확인한뒤
오소마츠는 여유롭게 주변 담벼락을 이용해 도약한후
벽면에 튀어나온 철심하나를 붙잡고
다시 다리를 모아 한번 더 도약했다.
그러면 순식간에 오소마츠는 벽 위로 도달한다.
아슬하게 좁은 벽 위에서 균형을 잡고
한번 고개를 움직여 죽 둘러봐도 더 이상의 흔적은 보이지않는다
"자아~우리 동생님들은 어디 있을까요~?"
여기서 잠깐 신체능력표
오소마츠
=파쿠르 가능(옆구르기.낙법.도약 등등
전문가 수준 운동신경이 좋다
파쿠르:자세한건 유투브에 검색..<<)
철봉도 우수.
악력은 성인남성 평균보다 살짝 높음.
달리기도 그럭저럭이다.
니트로 살아서 채력이 많이 죽었다.
쉬지않고 20분 달릴수있다.
힘★★★◐
채력★★★◐
그외 운동신경(반사.민첩등)MaX
특이
상황대처능력 max
싸움기술 max
(최대한 채력을 아까고 지치지않는 방법으로)
처세술 max
카라마츠
스위치 들어가면 무섭다.
악력 1톤으로 전부 으께버린다
둔하고 눈치가 없다는게 조금 단점이지만
오소가 없고 자신이 맏형인 경우 능력이 폭팔
채력이 대단 방어력도 엄청나다.
쉬지않고 1시간 가량 달려도 ok.
장남이나 쥬시가 진심을 내지않으면
대미지도 안들어간다
회복력도 max.
힘도 max+
눈치 -max
채력 max
특이
싸움기술은 없지만 괴물같은 힘+방어력+채력으로
기술의 필요성을 무력화시킨다.
오소마츠만 없으면 완전한 형으로 각성한다.
하지만 오소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오소한태 전부 떠넘긴다.
자신보다 동생이 중요하지만 오소는 아니다.
오소마츠가 죽을 위기에 처해도 '형을 믿기때문에'도우러 가지 않을정도로
믿고있다.
쵸로마츠
민첩 ★★★★
스피드 max
채력 ★★★◐
힘 ★★★
특이
전 육상부 주장으로 채력은 오소와 비슷하지만 더 오래 달릴수있다.
쵸로맘이라고 부를정도로 잔소리가 심해
이치마츠
일단 파쿠르 가능.
But 오소처럼 옆구르기 옆돌기 등등 다되는게 아니라
낙법.도약.오르기 정도까지..(그냥 고양이)
민첩★★★★◐
채력★★◐
힘★★◐
방어력 -★★★★
특이
위기상황에는 고양이 등장.
무기를 쓰는편이 유리하다.
쥬시마츠
광인.
채력.민첩.스피드 MaX
힘은...
예를 들어 카라가 두손에 수박 하나씩 들고 으깰수있으면
쥬시는 하나를 두손으로 아작내는 정도로..
네 저도 뭔소린지 모르겠내요
카라보다는 약함!
치는 힘.들어올리는 힘은 강함
요령도 제법있음
특이
쓸대없이 채력소비가 많을지도
무중력 스파이럴!!
토도마츠
스피드 ★★★
힘 ★★★
채력 ★★★
민첩 ★★★
전부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적다.
특이
호러가 약함!!
고어도 약함.절대 보호 공주님
"육쌍둥이로 태어났다구~~"
"여섯배가 아니라 육분의 일~~!!"
"유욱 쌍둥이로오↑↑↑↑태어났↑↑↑↑↑"
....하...
"쿠소마츠 지금 당장 안닥치면 강냉이 털어버린다."
"나도 동참할거니까..아,쥬시마츠형은 계속해도 괜찮아?"
"..그래..쥬시마츠라면.."
"취급이 다르지 않나 브라더..!!!
나는 브라더들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네네,카라마츠 잘 알겠으니까~
좀비라는거 소리 들을수 있을거라구?
그러니까 그만하자?"
"....알았다,형님."
"쿠소마츠 진심 죽어.."
"이치마츠도 그만하고..와앗..!!!"
"쵸로마츠 괜찮아?!"
"에..응..잠깐 발 걸린것뿐이고..
랄까 오소마츠형 기분나쁘거든 갑자기 걱정하는척.."
"뭐야~형아는 착한 형아면 안된다는거야?"
"그런건 아니지만..뭐..됬어."
"저기 쵸로마츠형,"
"넌 또 뭐야 토도마츠."
"형이 걸려 넘어질뻔한거..이거..총..아냐?"
"하아..?"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거야..
어라..?
찰칵--
"정말이다.권총 아냐..?진짜인가?"
"앗!쵸로쨩 그거 위험하니까 형아가 받아갑니다~"
"아니 장남감일지도 모르고 어디가 위험하다는 건데.."
"그냥 얌전히 형아말 들어!자 이건 압수!!"
"위험하다면서 주머니에 넣냐!!!!"
"진정하게 쵸로마츠~저 총은 군인이 쓰던 총일지도 모른다구~~?"
"하..?"
"근처에 군인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안전구역까지 가는것은 빠를거라구?"
"아..확실히,왠일로 맞는소릴 하는구나 카라마츠형."
"그럴까나~~"
"쥬시마츠형?"
"그치만 말야?총만 여기있다는건~
그 아저씨 이미 죽었고 근처에 좀비 있다는거 아냐아~~?"
싸--
쥬시마츠가 웃으며 꺼낸 그말에 순식간게 공기가 차가워진다.
토도마츠는 반쯤 비명을 지르며 제빨리 쵸로마츠의 뒤로 숨었다.
"에에에에!!!!뭐야 그거 무서워엇!!!싫어어 싫다구우!!!!"
"확실히 가능성 없는 말도 아니잖아~?
그렇게 무서워하지마라구 톳티~
앞으로 쭉 보게될건대 말야,좀비!"
"오소마츠!!!!토도마츠가 무서워하지않나!!!
토도마츠,걱정마라--너의 형이 여기..
--컥!!!!"
"싫어싫어 몰라 모른다고 그런거!!!쿠소마츠형 도움안되고!!!
애초부터 뭐냐고!!!
어둠마츠에 바보에 쿠소에 라이징에!!!
제대로 나 지켜줘야 하니까 말야?!
내가 당하면 쵸 귀여운 히로인 없어지니까 말야?!"
"토도마츠....네 녀석.."
"막내세꺄..."
"왜!!나 뭐 틀린말이라도 했냐구!!사실이잖아!!!"
"아아~오소마츠형아 나 무리~막내자식 버려버려.."
"이치마츠말에 동감,너 지켜주고싶었던 마음도 다 죽어버렸거든?"
"훗--브라더,나는 끝까지 지켜주겠다제☆"
"쿠소마츠형은 필요없어!!!!"
"죽어 쿠소마츠"
"엩...?"
"카라마츠형아 죽는거?!"
"논 논 논 쥬시마츠 무엇하나도 맞지않다고 쥬시마츠읏!!!!"
"진짜 답없내 우리형제..할수없지,
쥬시마츠형!잘부탁해!"
"오우!!맞겨줘 톳티이!!!"
"결국 쥬시마츠 선택할거라면 내 뒤에 숨지말라고 막내세꺄!!!"
"싫다~선택받지못했다고 징징대는 남자는 말이야 인기 없다구?"
"막내세꺄!!!!!!"
"브라더 우선 진정하는거다--
어이 오소마츠 너도...
오소마츠?"
"응..?"
"오소마츠형?"
"거짓말..언제부터 없었던거야?!
오소마츠형?!!"
....
"정말..자기가 대열 흐트리지 말라고 했으면서..
왜 멋대로.."
"토도마츳!!!!!!!!"
화악--
"꺄아악!!!뭐야 갑자기..카라마츠형..?
...!!!꺄아아아악!!!!!"
쵸로마츠를 피해 상당히 떨어저있던 토도마츠의 발 아래서
정체를 모를 손이 건물 파편에서 솟아오르는것을 보고
카라마츠는 제빨리 달려가 토도마츠를 자신에 품에 가두었다.
처음에는 당황하던 토도마츠도
그 튀어나온 팔을 보고 비명을 내지른다
"뭐야 저거!!!좀비!!!!!!!좀비잖아아앜!!!!!꺄아아아아!!!!!!"
"토도마츠 좀 닥처!!!"
"칫--"
"이치마츠!!!"
그리고 그 팔이 바닥을 짚으며 움직이는 순간
이치마츠가 챙겨온 식칼 하나를 손에 붙잡고 달려가
손등에 있는 힘껏 쑤셔넣으면
검은 피가 일순 튀어 지면을 적신다.
이치마츠가 뒤로 한보 물러서면
칼이 꼽힌 손으로 땅바닥을 해집으며
기괴한 신음을 내뱉는다.
"으..아..아우우.."
"이치마츠 멍하니있지마!!!우선 도망이다!!!!"
콱--
"크악..잠깐 숨..!!숨 막힌다고!!!!"
바닥을 더듬는 손을 이치마츠가 응시하고 있으면 쵸로마츠가
뒤에서 후드를 잡고 이끌기 시작한다.
어느세 모두 그 팔의 반대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오소마츠형은?!"
"젠장..그 바보!!!!이럴때 없는건대 왜!!!"
"..혹시..좀비한태.."
멈칫--
"불길한 소리하지마 막내세꺄..!!!"
"그..역시 그렇지..?오소마츠형이고,"
"멈출시간은 없다 쵸로마츠.
오소마츠는 형님이니 괜찮다.
우리를 버리고 멋대로 사라진것은 나중에 내가 응징하지.
그러니 지금만은 길안내를 부탁한다!"
"..쿠소마츠말에는 대답하고싶지않지만..
나 아는곳이 있어..고양이 길.."
"정말인가 이치마츠!!
확실히 고양이길이라면 식인귀들도 쫒아오지 못할것이다!"
"..대신 오소마츠형도 못찾아.."
"훗 걱정마라 브라더--그는 형님이니까!!"
"얼마나 형님 빠돌이냐고..뭐..좋아
오소마츠형이라면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따라와.."
그렇게 말하며 이치마츠는 상당히 빠른속도로 앞서 달려갔다.
좁은 골목길을 돌아 외진 길을 직선으로 달리면 막다른 길이 나온다.
이치마츠는 그 벽을 가르키며 말했다
"이 위로 올라가서 담벼락을 타고 나아가면 다음역까지 금방이야.
...길을 만드는거니까..말야..히힛.."
"하아..?아니,잠..이치마츠..?벽?
이거 콘크리트지?이걸 어떡게 올라가!!!!!!"
"..잘."
"잘?!지금 잘 이라고 말했냐?!이게 어디가 잘 될 부분인대!!!!"
"쯧..그럼 봐두던가."
그렇게 말하며 이치마츠는 단숨에 주위
담벼락을 발판 삼아
도약한뒤 무리없이 벽을 올라
벽 위에 도달해 쵸로마츠에게 웃어보였다.
"잘,맞지?"
"저 자식--"
"훗--과연이군 브라더!!"
"카라마츠?!너 할수있는거야?!"
"물론이지 브라더--브라더들도 할수있다구?
그렇지 쥬시마츠?"
"아잇아잇!!"
"에..잠깐..어쩨 불안한대...어이 뭐하는거야 쥬시마츠...
쥬시마츠읏--!!!!!!!!!"
.
.
.
.
"얏호~형아 왔어요!미안미안~딱 좋은게 보여서..
어라~?그런대 아무도 없내
어쩨서?형아 버림받았어?!"
사라젔던 오소마츠는 한쪽 팔에 쇠사슬을 감은체 접이식 의자를 끼고있었다.
그렇지만 이미 그곳에는 아무도 없어
당황하고 있으면
근처에서 식칼이 꽂힌 손으로 땅바닥을 해짚으며 일어나려 애쓰는
좀비 한구가 보인다.
"..설마 저거 하나때문에 형아 버리고 도망간거..?
조심성 많은건 좋은데..조금 심하지않아...?"
오소마츠는 한숨을 쉬며 동생들이 있던곳 주변을 둘러보았다.
뭔가 단서라도 있을까 하고.
아무리그래도 아무 단서없이 형아 버리진 않았을거야~
응응!
같은 무른 생각을 하면서.
아니,무르기보단 신뢰..라고 해야하나?
오소마츠는 바닥이나 벽면을 중시하며 걸음을 옮겼다.
이럴때 쓰라고 준 펜이니까
잘 써놨겠지~
하고 생각하며 집중하면
저 앞에 반짝거리는 무언가가 보인다.
다가서면 그것은 핑크색의 귀여운 하트스티커로
토도마츠임이 틀림없는 그것을 보며
오소마츠는 바보같이 웃었다
"뭐냐구~여자애냐 우리 막내는ww"
드문드문 끊겨있기도한 하트스티커를 따라가면
시체 썩는 냄새가 지독해지며 점점 좁은 골목길로 인도된다.
'..정말 여기 지나간거냐고~'
좌로 죽은지 1시간도 안되보이는 시체 두구가 널려있고,
두개골이 께저 뇌수가 흐르고 있었다.
오소마츠는 그 선명함에
동생들이 지나가고 나서 그 사람들이 죽었다는것을 께달았다.
동시에 지금 이곳이 위험하다는것도.
'저쪽은 카라마츠가 있으니까..컨트롤해줄 두명도 확실히 있고,
우선은 내 안전에 집중해야겠는걸~'
속으로는 그렇게 생각하며 식은땀을 흘리지만
장남으로 굳어진 버릇일까
표정과 행동만은 너무나도 여유로워 보인다.
오소마츠는 발걸음을 빨리해서
토도마츠가 남긴 흔적을 따라
골목 더 안쪽으로 들어갔다.
"웃--"
시체냄새가 훅 하고 퍼지며 짙어저
폐부를 괴롭게 조인다.
스티커는 벽앞에서 끊어저있다.
대신 스티커로 고정된 다 쓴 스티커 종이가 벽면에 붙어있다.
깔끔한 분홍색팬으로
↑ 라고 적혀있는것을 확인한뒤
오소마츠는 여유롭게 주변 담벼락을 이용해 도약한후
벽면에 튀어나온 철심하나를 붙잡고
다시 다리를 모아 한번 더 도약했다.
그러면 순식간에 오소마츠는 벽 위로 도달한다.
아슬하게 좁은 벽 위에서 균형을 잡고
한번 고개를 움직여 죽 둘러봐도 더 이상의 흔적은 보이지않는다
"자아~우리 동생님들은 어디 있을까요~?"
여기서 잠깐 신체능력표
오소마츠
=파쿠르 가능(옆구르기.낙법.도약 등등
전문가 수준 운동신경이 좋다
파쿠르:자세한건 유투브에 검색..<<)
철봉도 우수.
악력은 성인남성 평균보다 살짝 높음.
달리기도 그럭저럭이다.
니트로 살아서 채력이 많이 죽었다.
쉬지않고 20분 달릴수있다.
힘★★★◐
채력★★★◐
그외 운동신경(반사.민첩등)MaX
특이
상황대처능력 max
싸움기술 max
(최대한 채력을 아까고 지치지않는 방법으로)
처세술 max
카라마츠
스위치 들어가면 무섭다.
악력 1톤으로 전부 으께버린다
둔하고 눈치가 없다는게 조금 단점이지만
오소가 없고 자신이 맏형인 경우 능력이 폭팔
채력이 대단 방어력도 엄청나다.
쉬지않고 1시간 가량 달려도 ok.
장남이나 쥬시가 진심을 내지않으면
대미지도 안들어간다
회복력도 max.
힘도 max+
눈치 -max
채력 max
특이
싸움기술은 없지만 괴물같은 힘+방어력+채력으로
기술의 필요성을 무력화시킨다.
오소마츠만 없으면 완전한 형으로 각성한다.
하지만 오소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오소한태 전부 떠넘긴다.
자신보다 동생이 중요하지만 오소는 아니다.
오소마츠가 죽을 위기에 처해도 '형을 믿기때문에'도우러 가지 않을정도로
믿고있다.
쵸로마츠
민첩 ★★★★
스피드 max
채력 ★★★◐
힘 ★★★
특이
전 육상부 주장으로 채력은 오소와 비슷하지만 더 오래 달릴수있다.
쵸로맘이라고 부를정도로 잔소리가 심해
이치마츠
일단 파쿠르 가능.
But 오소처럼 옆구르기 옆돌기 등등 다되는게 아니라
낙법.도약.오르기 정도까지..(그냥 고양이)
민첩★★★★◐
채력★★◐
힘★★◐
방어력 -★★★★
특이
위기상황에는 고양이 등장.
무기를 쓰는편이 유리하다.
쥬시마츠
광인.
채력.민첩.스피드 MaX
힘은...
예를 들어 카라가 두손에 수박 하나씩 들고 으깰수있으면
쥬시는 하나를 두손으로 아작내는 정도로..
네 저도 뭔소린지 모르겠내요
카라보다는 약함!
치는 힘.들어올리는 힘은 강함
요령도 제법있음
특이
쓸대없이 채력소비가 많을지도
무중력 스파이럴!!
토도마츠
스피드 ★★★
힘 ★★★
채력 ★★★
민첩 ★★★
전부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적다.
특이
호러가 약함!!
고어도 약함.절대 보호 공주님